최근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계를 바꿔 놓고 있죠.
최근에 세계적인 흥행을 성공한 오징어 게임, DP등이 그 예시인데요! 공영채널에서는 시도 할 수 없는 수위로 가감없이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 때문에 한국 드라마계의 표현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넷플릭스가 유영철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10월 22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인 코트 킬러 : 유영철을 추격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국에서 사이코패스란 존재를 처음 알린 유영철에 대한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그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영철은 2003년~ 2004년 까지 1년도 안 된 기간 동안 서울 부유층 노인과 가족, 출장 마사지사 젊은 여성들까지 포함하면 총 20명을 살해했는데요.
이번 넷플릭스 다큐는 잔혹하고 끔직한 살해수법 엽기적인 사체 훼손과 유기방식 등 이 사건을 수사했던 수사관들과 유가족들, 유영철 면담자들, 프로파일러 등으로 각자의 다른 시점으로 퍼즐 처럼 사건을 맞춰가는 다큐라고 합니다.
유영철, 그는 어떤 인물인가?
영철의 프로필을 알아보니, 1970년생, 전라북도 고창 출신이에요. 유영철의 아버지가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음주, 노름, 폭력등을 일삼았다고 해요.
유영철은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한 뒤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데 처음에는 절도죄, 금품갈취 등등으로 시작했던 게 나중에는 특수 절도 및 성폭력 등으로 커지며 살인으로까지 넘어가게 됩니다.
일방적인 이혼을 당한 후 여성 혐오증을 보였던 그는, 복합적인 요인을 통해 복수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게 살인을 부추긴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또 한번의 흥행 열풍?
이번 유영철 넷플릭스 다큐는 미국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거장으로 불리는 롭 식스미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요. 3부작으로 유영철 다큐멘터리를 제작 한다고 합니다.
많은 희생자가 나왔던 끔찍한 사건이었던 만큼,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다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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