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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으로 6000억을 꿀꺽??
요즘 대장지구 개발을 둘러싸고 화천대유와 이재명간의 관계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오고 있죠.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성남시장이었을 시기 설립한지 1주일도 안된 자본금 5천의 회사 화천대유에게 대장동 땅의 40%를 경쟁도 없이 싸게 넘겨줬다는데요. 대장지구 개발로 화천대유가 남긴 순이익만 6000억원!!!이라고 하니 말다했죠...
아직 수사전이라 확실치 않지만, 공공사업의 이익이 민간기업에게 대거 들어갔다는 점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의혹1) 설립 일주일 된 자본금 5천만원 회사에 1조 가까운 사업을 맡긴다?!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이었을 당시 성남시가 대장동 땅중 40%를 경쟁없이 화천대유와 천하동인에게만 저렴하게 팔았다고 합니다.
다른 60%의 땅은 최소 100대 1에서 183대 1의 경쟁을 치르고 비싸게 땅값을 치르고 사갔다고 해요. 도대체 왜?? 성남시는 화천대유에만 경쟁없이 단독계약으로 하루만에 대장동땅을 넘겼을까요?
의혹2) 이재명 지사의 최측근으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
화천대유에 관련된 사람들도 재미있는데 이재명의 선거법위반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를 준 권수일이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있었답니다.
그 뿐만아니라 전 특검 박영수, 전 미래한국당 대표 원유철은 화천대유의 고문있고, 전 수원지검장 강찬우,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박영수 전 특검의 딸은 직원으로 일했다고 해요....
ㅡㅡ;;; 이거 많이 구리구리하지 않나용??
공공의 이익을 개인에게 밀어주는 일은 없었으면
무려 시단위로 진행한 공공사업을 한 개인의 배를 불려주는 방식으로 악용되는 안타까운 실정이네요 ㅜㅜ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져서 추가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면 또 소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러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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